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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서면 흥덕마을, 깨끗한 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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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27 15:59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 마서면 흥덕마을은 지난 26일 마을주민들과 농촌진흥공무원이 함께 모여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 길 폐기물 등을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는 시간을 가졌다.

깨끗한 마을 조성을 통해 언제나 방문해도 아름다운 농촌, 마을 주민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농촌생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이번 '클린 농촌 활동'은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과장 박인철),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흥덕마을 주민(이장 조용주)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을과 농산물 재배지 주변의 페비닐 및 농약병을 분리 수집하고 마을입구 진입로에 화단을 조성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한 농업미생물과에선 마을의 관심 작물인 토마토,오이,상추 등 하우스 재배작물에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병해충의 적절한 방제를 위한 미생물제 지원 및 안전사용법 등의 교육도 병행 추진하여 마을주민과 '친환경 방제의 효과와 환경정화적인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과는 흥덕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이날 1과 1촌 자매마을 협약을 체결했으며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을 추구하며 농촌마을 환경정비 및 일손돕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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