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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결단식

충남선수단···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서 선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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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4.30 13:12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 제11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충남선수단이 김지철 교육감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고 있다.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지난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제11회 전국장애학생대회에 출전하는 충남선수단의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을 단장으로 박노철 사무처장이 총감독으로 구성된 충남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10종목 290명(선수 115명, 지도자·임원 등 175명)이 참가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24개 총 90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 종합 2위의 쾌거를 올렸던 충남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50개, 은메달 32개, 동메달 31개 총 113개의 메달을 획득한다는 목표 아래 그간 훈련에 매진해왔다.

이날 결단식에는 김지철 교육감, 충남도 허승욱 정무부지사, 충남도의회 장기승 교육위원회 위원장, 오배근 교육위원회 위원, 충남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선수 등 총 236명이 참석했다.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천안월봉중 이서준 군과 육상종목에 출전하는 대천여고 조나영 양은 대표선서에서 충남선수단 전체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매년 발전하는 충남장애학생의 놀라운 체육 역량은 학생과 지도자 모두 역경을 극복하고 목표에 도전한 결과이며, 모두에게 희망을 밝히는 열쇠가 된 충남선수단 여러분은 이미 가슴에 꿈메달을 수여한 자랑스러운 선수”라고 격려하고, “경기력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특별한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선수단 대표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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