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국가철도망 선로배분시스템을 이용해 산출한 역간 운행시간을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객의 승하차 시간과 선로 보수작업 등 다양한 변수를 반영해 현장 실측을 시행했다.
그 결과 수서역에서 광주송정역까지 약 3분 단축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돼 선로배분지침에 의거 철도운영자와 협의한 후 열차운행시각을 개정해 단축할 계획이다.
공단은 고속열차 운행시간 단축을 위해 무정차 고속열차를 도입하기로 하고 산학연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자문단을 꾸리고 실무협의반을 구성하는 등 세부계획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