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은 세계 경제침체 여파에도 높은 수준의 인프라와 더불어 빠르게 형성중인 중산층을 배경으로 소매유통업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의 가계지출 비율이 높아 식품시장 확대가 가속화하고 있어 월마트 등 대형유통업체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인근 아프리카 국가 식품생산여건이 미흡해 아르헨티나, 태국, 중국 등으로부터 장거리 운송을 통해 식품을 수입하고 있다.
이에 aT 한국관은 신규시장 특성에 맞춰 과일음료, 스낵 등 신시장 진입이 용이한 제품과 틈새시장을 위한 버섯, 건강식품, 조미김 등 검증된 제품으로 9개 참가업체를 구성했다.
aT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남아공과 인근 아프리카 국가 바이어들과 활발한 수출상담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