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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원예특작분야 대폭 지원… 농업 균형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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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09 13:5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박, 인삼 등 지역 대표 특작분야를 집중 육성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영동군 양산면 등지(45ha)에 ‘명품수박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박 재배포장 지력향상과 작물생육촉진을 위한 토양개량제·생육촉진제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인삼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인삼조합을 통해 다양한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해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인삼파종기·수확기, 길항미생물 등 지력증진제(34ha), 지주목 (40ha)및 차광망(30ha) 등 시설장비와 필수자재 구입 등에 4억4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주요 지역 특산품인 포도, 복숭아 등 과수뿐만 아니라 수박, 인삼 등 특작분야에도 집중 투자해 특용작물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토대를 다져 균형있는 농업육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명품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지는 이 지원사업이 농가 경영부담 경감, 소득증대는 물론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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