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하와이 대형유통업체에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판촉전을 실시했다.
지속적인 인삼수출 감소와 새로운 수출활로 모색을 위해 금산군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돼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판촉행사와 더불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산인삼 우수 판매점 상설전시판매장을 설치하는 등 신제품을 지속 공급하고 국내 인삼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해 연간 30만불 이상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미국홍보판촉전을 시작으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신시장 개척과 시장다변화를 통한 인삼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