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승훈 청주시장,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공식은 난타 공연 등 축하공연과 함께 그동안 도서관 명칭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명칭을 공표한다.
(가칭)금천도서관은 부지면적 1만2528㎡, 연면적 4052.13㎡,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서관은 지하1층 매점과 정리실, 1층 어린이·모자열람실, 공연장 및 전시실, 2층 종합자료실과 정기간행물실, 3층 디지털자료실과 문화교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갖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주초등학교, 금천중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가 인접한 지역에 조성됨에 따라 학생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와 문화적 체험, 소통의 장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문화융성,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