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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폐수처리장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감축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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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4 19:15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운영하는 하수처리장의 신재생에너지시설이 화석연료사용을 절감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주역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자립 및 온실가스 감축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2008년부터 청주하수처리장의 송풍기동 외 18개소에 1880kw의 태양광과 136kw 소수력발전소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연간 3936MWh의 전기를 생산함으로써 4억2000만원의 동력비 절감 및 1778tco2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
이 전기생산량은 4인 가족 기준 1093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올해 국비 2억원을 포함한 4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주하수처리장 외 1개소에 115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5월 15일 준공한다.

시 관계자는 “2018년부터는 온실가스배출권 거래대상 사업장이 청주하수처리장에서 소규모 하·폐수 처리장까지도 확대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활동이 더욱 필요해졌다”며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기후변화 협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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