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위원회는 기존규제의 심사, 규제의 신설·강화 등에 관한사항을 심의 의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지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잘 알고 있는 기업 관련 기관·단체의 전문가 15명(당연직3, 위촉직12)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17년 대전시의 규제개혁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우수사례집 발표, 걷어내는 규제 발굴과제에 대한 논의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구도심 재생, 유휴부지 재활용, 관광활성화 등 지역생생프로젝트 과제 14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재관 행정부시장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정부정책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대전시 규제개혁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규제개혁위원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