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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스타트업 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6개팀 아이템 사업화 1천만원 지원 및 2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선발 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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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17 14:12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17일 오송에 위치한 C&V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스타트업 아이템 경진대회’가 열렸다.

청년창업 베이스캠프는 충북도 6대 신성장동력사업인 BIO, 화장품·뷰티 등과 관련된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를 선발해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는 창업지원 기관이다.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25개팀 48명의 청년창업가로 배출하고 매출 5억7618만원, 농식품부 R&D과제 등 4억4625만원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창업아이템을 소지한 38개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처 6개팀에 1000만원의 창업비용 지원과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캠프 선발 특전이 주어진다.

이날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발표한 우수아이템은 최근 4차 산업혁명 흐름에 맞는 IoT 및 O2O 서비스, 휴대용 동물혈관 탐색기, 우유초유 화장품 등의 다양한 분야의 참신한 창업아이템으로, 즉시 사업화가 가능한 우수 기술을 보유한 6개팀을 선발했다.

우수아이템 발표심사에서‘TV채널 별 실시간 채팅기반 VOD서비스’는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기술력과 개발 능력, 성장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팀의 리더인 송준호씨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사업화와 경쟁력에 대한 전문가의 냉철한 평가와 조언을 받는 등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제2기 청년창업 베이스 캠프 참여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과 충북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는 올해도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 미만의 예비창업자 30개팀을 선발해 창업사무공간과 초기 창업가에게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비즈니스모델 개발 등 창업교육 및 전문멘토링을 제공하고 팀당 600 이내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창업 베이스캠프가 4차 산업혁명의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맞는 지역의 우수창업인재 발굴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창업가의 활발한 사업화 및 창업분위기 확산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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