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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 및 중개업 종사자 업무능력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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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0 22:37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난 19일 실무교육을 했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과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탄금홀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부동산중개업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중개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영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실무교육 전임교수를 초빙해 공인중개사들이 가장 많이 문제를 제기하는 부동산중개 사고 예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시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과 중개업 관련 사례별 질의·회신 사례, 부동산 상식 등의 자료를 수집해 교육책자도 제작 배부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이날 교육에 앞서 중개업소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중개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부동산 중개업소 3개소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주 경제를 발전을 위해 원칙과 신의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직업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친절과 고객 만족 서비스로 충주시의 이미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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