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9.11.18 18:1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SNS 기사보내기
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시설물 관련 그동안 디자인업체 등 전문기관용역에 모든 것을 의존하던 기존 관습을 깨고 디자인 부서에서 컨셉설계와 사업 부서에서 의뢰한 디자인 수정보완 등을 수행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관련 기술직공무원들의 전문지식함양을 위해 매월 시청대강당에서 디자인, 도시계획, 환경, 문화예술, 공연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 현재 22과목에 연인원 7222명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시청로비에 위치한 ‘열린서점’에 비치된 1만1000여권의 전문지식 및 업무관련서적을 활용 업무에 접목하는 등 그동안 일일 50여명의 공무원이 100여권의 서적을 대여 전문지식을 함양해나가고 있다.
그 결과 2008년 옥외광고 개선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2008년도 공공디자인 업무평가 최우수기관, 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참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토해양부 건축디자인시범사업 공모선정(1억원), 지식경제부 공공디자인개발사업 공모선정(1억1000만원), 충남도공공디자인 공모사업선정(1억5000만원) 등 공모사업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현재 옥외광고물 관리 및 정비, 우리동네 가꾸기 사업추진, 고가도로철도 경관개선사업, 지하도 경관개선사업,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조성사업, 체험 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온양온천역 주변 문화거리 조성사업 등 많은 관련 사업을 추진해나가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3월 충남 최초로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아산시의 가치 있는 경관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보전발굴 조성하고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 제공 등 아름다운 도시경관 창출을 목적으로 아산시 경관조례를 제정하는 등 온양온천 관광도시의 면모를 새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산/이희용기자
필자소개
뉴스관리자 기자
dailycc@dailycc.net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