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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서 지역사회 청년학교 개강

오는 8월 4일까지 3개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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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5.27 22:56
  • 기자명 By. 이종식 기자
[충청신문=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지역사회 청년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지역사회 청년학교는 온라인 콘텐츠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과 예비창업자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스쿨, 직무분석 등 실질적인 취업전략 교육과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멘토링으로 구성된 청년인재육성학교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1기 교육의 경우 이번 개강식 이후 내달 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8월 4일까지 계속된다.

27일 진행된 개강식은 김홍장 당진시장의 특강에 이어 강의 커리큘럼 소개와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안내, 리더십 트레이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김 시장은 ‘청년, 통일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다’라는 주제로 최근 국제 정세의 흐름과 통일의 필요성, 통일의 주체에 대해 설명하고,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공감대 형성을 비롯해 통일을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청년학교는 우리지역 청년들이 바늘구멍보다 작은 취업구멍을 뚫고, 높은 창업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라며 “다양한 청년사업을 통해 사회의 기둥인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일어설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2일까지 청년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토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모임에 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당진시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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