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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5.29 12:26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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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찰활동은 농민들이 수개월간 피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의 절도범죄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수신·성남면 멜론 재배농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주·야간 취약시간대 집중순찰과 주요 지점에서 거점근무를 하고 있다.
또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확한 멜론 등 농산물을 마당이나 노상에 적재하는 것을 삼가고 반드시 농산물 창고에 보관하고, CCTV 등 방범시설이 설치된 장소와 차량용 블랙박스가 부착된 마을 주민 차량을 마을 입구나 창고 앞에 주차해 자위방법 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군 수신성남파출소장은 “본격적인 멜론 등 수확기를 맞아 농산물 도난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맞춤형 절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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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화 기자
adzer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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