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춘희 세종시장, 가뭄현장 점검… 총력 대응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30 16:0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 30일 이춘희 세종시장(사진 오른쪽)이 연동면 노송리 밭작물 현장을 방문해 농민으로부터 가뭄실태를 듣고 있다.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최근 극심한 가뭄을 맞아 총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의 지난 6개월 강수량은 122.0mm로 작년에 비해 33.4%에 불과하고, 저수지 저수율도 예년 대비 80% 수준이다.

이에 이춘희 시장이 30일 연동면 노송리 노지채소 경작지를 찾아 가뭄 실태를 직접 살폈다.

이 시장은 “가뭄으로 인해 농심이 얼마나 타들어가는 지 잘 알고 있다.”며 “기금 및 예비비 등 가용한 모든 재원을 조기 투입해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매일 관내 가뭄상황을 점검하고, 양수기 367대와 용수호스 55㎞, 소방 및 민간 급수차량 24대, 소방펌프 및 물탱크 54대 등을 지원해 농촌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상정보 및 가뭄상황, 농업·생활용수 공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긴급 상황시 ‘가뭄대비 T/F팀’을 가동해 미리 대처하기로 했다.

한편, 한경호 부시장도 지난 29일 연서면 월하리와 쌍전리 지역 밭작물 농가, 전의면 유천리 논작물 농가 등을 찾아 가뭄 현황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