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부리 어재지구 895필지(면적 139만4000㎡)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해 항공영상촬영을 실시했다.
부리 어재지구는 국비와 군비 등 총 1억5000만원이 투입되는 지적재조사 국책사업으로 내년 12월말까지 추진된다.
토지의 실제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지적을 디지털화하기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와 함께 이번 촬영을 실시했다.
이번에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영상자료를 소유자간 경계협의 및 주민설명회 등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금산군은 토지경계분쟁을 해결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 정확하고 스마트한 지적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