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연접 8개 시·군과 상생발전 협의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5.31 19:30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연접한 8개 시·군과 상생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G9 공동발전 실무협의회의 2017년 제2차 회의를 3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했다.

대전시 최시복 정책기획관 주재로 진행된 실무협의회는 대전시 5개 자치구 및 계룡시, 공주시, 논산시, 금산군, 청주시, 영동군, 보은군, 옥천군 등 인근 13개 시·군·구 기획실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4일 G9 자치단체장이 협력사업으로 선정한 21개 사업의 추진현황 점검 및 논의와 실무협의회 운영 회칙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단기사업인‘대덕특구 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등 16개 사업은 자치단체별 실무회의 등을 통해 세부계획과제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하면서, 중·장기 5개 사업을 실행시키기 위한 예산 확보 등 자치단체간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전시가 신규로 제안한 “생활권역 공공의료안전망 구축 및 공동 활용” 사업도 5개 자치단체(대전시, 옥천군, 영동군, 계룡시, 금산군)에서 협약체결(MOU) 등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자치단체장 회의시 논의된 대전시 5개 자치구를 포함한 실무협의회 명칭을 변경(기존 대전+8개 시군에서 대전+13개 시·군·구) 하였고, 매년 상·하반기 자치단체장 회의 개최를 명시해 지속적으로 공동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공동발전을 모색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