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행사는 본격적인 체리수확기를 맞아 도시 소비자와 마을 출향민,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체리 바로알기, 체리 티셔츠꾸미기, 전통놀이와 체리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갑산체리의 효능과 새콤달콤한 맛을 적극 홍보할하기로 했다.
축제 첫날에는 음성군청 및 음성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무더위에 필요한 시원한 생수를 선착순 200여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갑산 체리마을의 체리는 친환경이면서 신선하고, 또 당도가 높아 남녀노소 즐겨 먹는 열대성 과일로서, 통풍이나 관절염, 기관지 관련 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유익하다고 한다. 또한 체리의 안토시아닌이 인체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준다고 하며, 미국인이 스테이크를 먹을 때 체리를 흔히 곁들이는 이유가 체리의 안토시아닌이 암을 예방한다고 여겨서라고 한다.
체리는 열량이 100g당 60㎉로 다른 과일들과 비슷한 수준이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의 간식용으로도 적당하지만, 수확기간이 6월에 집중된다는 것과 보존성도 과일 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라고 하겠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추진위원회 010-5463-5445 또는 010-6316-5601로 하면 된다
※ 체리판매가격 : 1Kg 20,000원, 2Kg 40,000 이며 행사장에서 2Kg 구입시 소포장의 덤을 제공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