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도, 체납 차량 516대 적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08 14:08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가 7일 천안시 등 15개 시·군에서 자동차 관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쳐 총 516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했다.

전국 번호판 일제영치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단속은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 PDA 체납조회기, 모바일 영치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아파트주차장과 도로변, 주택가 등에 주차된 차량의 체납여부를 대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날 도는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통해 징수한 체납액은 총 1억 8300만 원이다.

도는 4월말 현재 도내 자동차세 체납액이 288억 원에 달해 어려운 지방재정 운영을 압박함에 따라 앞으로도 체납차량에 대해 새벽 등 취약 시간대에 영치활동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에서는 상시 영치팀을 운영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하는 등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체납차량 단속과 함께 4월부터 6월까지를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자에 대한 재산조사, 압류와 함께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공매, 출국금지 조치 시행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체납액 축소는 물론 성실납세자가 우대 받는 사회를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