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문화연수원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운수종사자교육예약관리시스템을 도입한데 이어 올해에는 보안기능 강화, 시스템 기능 개선, 신분증 인식시스템 연동, UI디자인 개선 등 LMS시스템의 완성도를 높임으로써 사용자(운수종사자, 운수조합·협회)·관리자(연수원) 모두에게 사용 편의성을 증대시킴은 물론 개인정보 보호·안정성까지 확보했다.
특히 이번 ‘LMS 보안강화 용역’ 진행과정 중에 LMS시스템의 주사용자인 각 운수협회·조합과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보완·개선, 사용자는 보다 더 편리하게 교육을 예약하고 교육 수료 이력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리자인 연수원은 교육생 관리·정확한 교육 수료생 현황자료를 지자체와 공유하는 민·관 가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게 됐다.
양무용 원장은 “이번 LMS 보안강화 용역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 증대·만족도 향상에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전국에서 가장 늦게 출범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을 가장 선도적인 연수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