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사패에는 건립 62년이 지난 노후 사직충혼탑을 재건축해 청주시 보훈가족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해 준 것에 대한 보훈단체의 감사한 마음이 담겨있다.
이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취임한 이래 보훈단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 추진, 참전수당 인상 및 보훈예우수당 신설 등 많은 지원을 해왔다.
특히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이었던 사직동 충혼탑을 재건축하는 등 국가유공자가 당당하게 예우 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 시장은 “청주시 보훈단체의 나라사랑 정신함양, 안보의식 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보훈단체연합회를 중심으로 국가안보 및 호국정신 함양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