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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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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6.14 16:2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찾아가는 현장 단체등록'사업을 위해 관내 시설(어린이집 등)에 SNS 등을 활용, 대대적인 홍보 및 신청을 받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이란, 실종에 대비하여 경찰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제도로써, 개별적으로 경찰관서를 방문하여 등록이 가능하지만 보호자의 편의와 등록률 향상을 위해 민간 인력을 활용하여 아동 등 운집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단체등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록대상은 8세 미만의 아동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시설주가, 18세미만 지적·자폐성·정신장애 아동은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 또는 시설주의 신청이 있으면 가능하다. 시설주의 자발적인 신청도 중요하지만, 보호자가 시설에 등록신청을 요청할 수도 있다.

신청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접수되는 순서에 따라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전문 인력이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지문 등을 등록하게 된다.

그간 “찾아가는 단체등록”을 통해 총 314만 명이 사전등록을 했으며, 제도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던 실종신고가 감소하는 등 실종예방 및 신속발견에 큰 효과가 있었다. 이번 기회에 많은 시설주와 보호자들의 관심으로 동남 관내 모든 아이들이 지문등록을 할 수 있도록 천안동남경찰서가 실종 제로화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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