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한국소비자원, 보은군에서 찾아가는 서비스 행사 개최

개원 30주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6.15 13:26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15일 개원 30주년을 맞아 보은군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 등 찾아가는 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은 올해 총 9회 실시할 예정이며 이번 보은군 행사는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확대 진행했다.

한국소비자원이 충북도 및 보은군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고령층 소비자 피해예방을 주제로 ‘소비자교육’과 피해발생 시 대처 요령에 대한 ‘소비자상담’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또한, 같은 곳에서 ‘장수사진 촬영’과 ‘한방 진료’가 동시에 진행돼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인근 하상 주차장에서 자동차 5개사와 가전 등 5개사가 참여하는 차량·공산품 무상점검 서비스와 한국석유관리원의 자동차 석유 가짜 여부 검사가 함께 진행돼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소비자원 한견표 원장이 지역 노인요양시설인 ‘보은의 집’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에서도 회원사가 제공한 물품을 함께 기증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견표 원장은 현장 관계자를 찾아 일일이 격려하며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복리 향상을 위해 순회 개최하는 본 행사가 민간 기업과 지자체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소비자권익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