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가구제작 등 19개 정규직종 169명, 바리스타 등 5개 시범직종에 42명, 레저 및 생활기술직종에 11명 등 모두 222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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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직업능력개발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리게 되며, 입상자에게는 해당직종별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을, 시범직종 및 레저·생활기술 직종은 금상 30만원, 은상 20만 원, 동상 10만원이 주어진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대전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기능 장애인을 발굴·육성하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장애인도 할 수 있다는 능력을 보여주고 기능 장애인의 취업 및 자립으로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장애인복지과나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전지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