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7명의 위원들은 오는 7월 1일까지 양 도시간 우호교류 증진과 엑스포 홍보광고판 정비, 홍보물 배부 등 엑스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27일 닌빈시를 방문한 위원들은 지난해 설치한 엑스포 홍보광고판 정비 후 교류회의에 참석했다.
이어 환영식에서 제천시와 닌빈시 간 민간 사회단체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 도시 간 힘을 모은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최영섭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특히 민간사회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와 닌빈시의 중요 협력사업의 하나로 닌빈시 대표 관광지 짱안(TRANG AN) 주진입로에 설치된 엑스포 홍보광고판은 가로18m, 높이 4.5m의 대형야립간판이다.
광고판에서는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동시에 한방엑스포 홍보물을 방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