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는 청소년의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과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스스로 우리 민족의 역사를 찾아보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대마도 역사탐방은 조선통신사의 발자취를 따라 신라시대부터 관계가 깊었던 대마도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고 청소년들이 자랑스런 민족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의의가 있다.
일정은 오는 7월 27일~29일까지 2박3일이며 관내 중·고등 청소년 또는 해당 연령의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일부터 참가 희망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고 하거나 전화(041-900-0776) 문의 하면 된다.
수련관은 역사탐방 운영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한 사전신고를 완료했고, 철저한 사전답사와 활동관련 보험가입을 준비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청소년이 만드는 대담한 역사’ 프로그램은 지난해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공모 최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활동 내용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