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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양촌면 오산1리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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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2 15:49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소방서는 30일 오전, 양촌면 오산1리를 “화재 없는 안전 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은 신속한 소방력 접근이 어려운 농촌 및 도서 지역에 균형 있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최근 3년간 화재가 없고 소방관서로부터 일정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을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날 지정식 행사에 마을 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마을 인증서 전달, 명예소방관 위촉,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했다.

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설치하고 소방안전 교육을 통한 화재예방의식 및 초기대응능력 향상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화재 없는 안전 마을”의 명예소방관으로 위촉된 박헌석 이장은 “안전한 마을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화재 등 큰 사고 없이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지속해서 주민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지정식 행사 후에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존 주택도 설치해야 함에 따라 논산소방서와 양촌면 의용소방대에서 오산 1리 마을 주민의 주택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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