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 병설 청양군노인대학(학장 전순덕)이 지난 30일 칠갑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회를 가졌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읍과 정산면을 중심으로 교양강좌, 우리춤체조, 스포츠댄스 등 총 4개 강좌로 운영 중이며 이번 수련회는 학생들의 화합과 친목도모를 위해 전순덕 학장의 노인의 올바른 자세에 대한 특강에 이어 화합경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에 도움을 드리고 수강생들끼리 친밀감 조성으로 만족스러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