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경찰서, 차량에 번개탄 피워 의식 없던 자살기도자 구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02 12:4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경찰서(서장 맹훈재) 여성청소년수사팀은 1일 오후 11시40분경 홍성군 홍성읍 학계리 신성역 주차장에서 차량에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한 남성을 발견해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이 남성은 여자친구와 이별문제로 다투고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은 채 자살을 하겠다며 자신의 차량을 타고 불상지로 나간 상태였고,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요구조자가 평소 사람이 없는 곳에서 자살을 하겠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착안해 홍성읍 종합운동장, 홍성역, 청운대 주차장 등 인적이 드문 곳을 중심으로 수색했고 신성역 주차장에서 이 남성의 차량을 발견하게 됐다.

경찰은 차량 밖으로 꺼내 심폐소생술을 실시, 이후 119구급대에 인계되어 병원으로 후송했고 요구조자는 몇 시간 만에 의식을 되찾게 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