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부발전, 4직급 직원 성과연봉제 폐지 결정

직무중심 임금체계 도입 위한 T/F 구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02 18:35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지난 30일 발전회사협력본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도입한 4직급 직원의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성과연봉제를 4직급까지 확대도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노사간 갈등을 해소하고 기관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보수체계 구축을 위해 4직급 직원의 성과연봉제를 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부발전은 금번 이사회에 앞서 지난 27일 노사가 함께 성과연봉제 폐지, 성과연봉제 조기도입 인센티브 반납 및 직무중심 임금체계 도입을 위한 노사공동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정부의 임금체계 개편방향에 맞춰 합리적인 임금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지난 27일 신재생에너지 및 해외사업개발 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한 친환경 대체건설, 업무생산성 향상 및 일·가족·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혁신 등을 내용으로 하는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