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이동특허 상담실에서는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및 특허 전문 컨설턴트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맞춤형 지식재산권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특허·변리·법률·경영·수출입(FTA)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도 이뤄진다.

특히 해당 분야 전문가가 기업 및 소상공인과 1:1로 맞춤상담을 하며, 국내특허, 실용신안, 상표 및 디자인 등록출원에 소요되는 대리인비용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국내권리화 사업과 연계 지원해 지식재산권 관련 애로사항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을 원하는 기업체와 소상공인, 개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날 10시부터 12시까지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특허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하여 상담실을 마련했다”며 “지역 기업,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