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원 우수 공무원·부서는 7명과 1개 부서로 ▲민원응대 친절부문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 ▲민원처리 스피드부문 ▲민원처리 상승률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선정됐다.
추창호, 김지현, 경현수, 홍여주, 이보림 주무관이 친절 공무원으로 뽑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부문은 보육료 및 양육수당 지원신청 등 773건의 민원을 처리한 김인숙(사회복지7급)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철호(행정7급) 주무관은 장애인 관련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해 민원처리 스피드 부문에 뽑혔다.
또 안전건설과는 전년도 하반기 대비 민원처리율이 9.28%가 상승해 민원응대 우수부서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군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처리 사전예고제, 민원후견인지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군의 스피드 지수는 73.58%로 충북도 평균 70.67%와 충북 군 단위 평균 64.42%를 훨씬 상회했다.
홍성열 군수는“올 하반기에도 증평군 전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 실시 및 직원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친절은 올리고 감정은 다스리는 통(通)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