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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7.05 13:24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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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한 축사에서 보온 등의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돼지 370여 마리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85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관내 축사 농가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소방안전점검을 하고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교육 및 소화기 비치 홍보, 민·관 합동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의 대부분이 원거리에 있고 진입로 또한 협소한 곳이 많아 화재 발생시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될 수 있다”며 “축사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기반조성 및 안전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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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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