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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건설 10년의 기록과 미래상을 담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 기념해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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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05 17:4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착공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기록하고 정리하는 의미에서 ‘10주년 백서’를 제작해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백서는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으로서의 행복도시 탄생 배경뿐만 아니라 도시건설 과정에서 겪어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것이다.

행복도시 주민들의 생생하고 솔직한 이야기와 각종 도시건설 현황 및 화보 등을 함께 수록했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시 역사에 대한 기록과 미래 세대를 위한 도시건설 방향이 제시되어 있다.

백서는 ▲ 발간사, 축사, 목차, 연혁 화보(역사의 흐름 짚어보기), 현황 화보(도시 변화와 성과 조명) ▲행복청장 인터뷰 및 주민좌담회 등을 정리(SPECIAL INTERVIEW·TALK·STORY·TIP)와 3부로 ▲ 제1부: 행복도시를 향해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행복도시건설 10년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정리) ▲제2부: 국가행정 중심도시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의 부상(행복도시 중점 추진사업 및 특화 등 성과 정리) ▲ 제3부: 꿈으로 그리고, 미래를 품어 안다(행정중심복합도시의 줄임말이 아니라 진정한 행복한 도시로의 비전 제시) ▲행복도시 건설 참여인 좌담회 및 행복청 사람들의 소망 등을 정리(SPECIAL TALK·COMMENT) ▲부록(행복도시 도시지표 현황, 연도별 행복도시 건설예산 집행현황, 연혁, 역대 행복청 사람들과 사업시행자) 등이다.

행복청은 지난 10년 동안 모든 역량을 기울여 중앙행정기관 및 국책연구기관의 성공적인 이전과 정착을 지원하고 주택, 상가, 문화시설, 교량 등에 대한 특화를 통해 도시 가치를 향상시켜 왔다.

현재 행복도시는 인구 16만 명이 넘는 도시로, 전국에서 가장 주민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가 지난 1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열어가는 2017년에 새로운 정부와 함께 닻을 올렸다"면서, "행복도시 건설은 새로운 국가의 중심을 형성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범정부적인 국책사업으로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통합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거침없이 행복하게, 행복도시 건설 10년의 이야기'를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도서관 등 관련 기관에 배포하고, 누리집(www.naacc.go.kr)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열람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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