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장윤수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5일 즐거운 일터 만들기를 위한 지식 나눔과 소통의 장 '상상(相想)마당'을 철도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상상마당은 기존 월례조회 대신 조직문화 활성화와 직원 만족도 향상을 통해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두 달에 한 번 여는 행사다.

상상마당에서는 일·가정 양립의 조직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직원가족들이 보낸 편지를 공유했고, 이동렬 본부장이 직원들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선물을 증정했다.

또 직원들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업무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지식 나눔 강연과 직장 내 개선사항 건의 등 자유로운 발언을 할 수 있는 '상상 자유발언'을 통해 노하우와 고민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