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어업인간 상호 화합을 다기기 위한 체육행사와 끼와 재능을 펼치는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고영욱 대천서부수산업조합장은 “어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으로써 미래 해양발전을 개척해 나가는 어업인들의 위상을 드높여 나가자”고 피력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원감소, 시장개방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보령 수산인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어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인들은 “어업인 한마음 대회”가 어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해양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