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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주요등산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긴급상황 발생시 위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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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0 16:01
  • 기자명 By. 이기출 기자
[충청신문=서산] 이기출 기자 = 서산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나타낼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0개를 주요 등산로인 도비산, 가야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 누구라도 쉽게 위치를 찾도록 설치한 위치표시체계다.

경찰, 소방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기 체계를 한글 2자와 숫자 8자로 일원화시키고 위치정보를 공유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 구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비롯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춘산, 황금산, 팔봉산, 가야산 등에 지금까지 총 128개를 설치했다.

최종구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사고다발 지역이나 시민 출입이 잦은 지역에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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