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미국 브루클린컬리지 학생 1명, 대만 곤산과기대학 학생 10명, 우주베키스탄 IT 컬리지 3명 등 총 외국인 학생 14명을 초청해 단편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외국인 학생들은 ▲아이디어 개발과 대본 쓰기 ▲디지털 이미지 기술(4K UHD카메라 촬영) ▲고급편집 기술 ▲음향 기술 ▲특수효과 등을 배운다.
한국영상대는 우수한 교수진과 첨단 장비들을 활용해 영상 제작의 기초부터 고급 촬영과 편집, 음향 기술까지 가르치며 방송영상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우수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또한 방송국 투어, 촬영장 투어(부산, 수원), 템플스테이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바르가스 셀레스테(브루클린컬리지 2학년) 학생은 “한국영상대의 뛰어난 영상콘텐츠 제작 기술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재원 한국영상대 총장은 “우리대학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선정과 함께 다양한 국제 교류프로그램을 시행 하고, 해외 자매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며 “재학생들에게도 해외 현장학습과 취업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