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이른 아침부터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직접 준비하여 ‘식사 챙겨드리기’와 외로워하시는 어르신들과 ‘말벗되어 드리기’,‘함께 놀이하기와 게임’ 등의 봉사를 통해 복날의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 여성회가 주관이 되어 9개 읍면의 여성 위원장을 비롯한 25명의 회원들이 동참, 점심식사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준비했으며 이와 함께 수박 등의 계절 과일로 후식을 즐기도록 했다.
강기현 회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외로이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보양이 되지는 않겠지만 소중한 시간을 어르신들과 함께하려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정성스런 마음과 사랑으로 이 무더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잘 이겨내시고 늘 행복하게 생활해 주시기를 소망한다.”며 모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