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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9월부터 교육전자금융시스템 도입

도교육청·농협 ‘e교육금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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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3 13:3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교육청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13일 교육전자금융시스템(e교육금고) 업무 협약식과 금고 약정식을 했다.

e교육금고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교육청과 금고은행 간 서버를 직접 연계한 지출부문 재정업무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도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 회계업무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그동안 각급학교는 대금을 송금할 때 금융결재원과 연계한 전자지출(EFT)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송금할 수 있었지만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본청 등의 교육행정기관은 시스템에서 전자지출이 되지 않아 반드시 금고를 방문해 송금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이하 e교육금고)이 도입되는 9월부터는 이런 불편이 해소된다.

교육행정기관도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송금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송금계좌를 등록하면서 정당한 채주의 계좌인지 아닌지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양 기관은 8월까지 서버환경을 구축하고 9월부터 도내 전 교육기관에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전자금융시스템이 구축되면 불필요한 업무가 감소하는것은 물론 회계업무 투명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추가로 도교육청 금고 업무를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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