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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기후변화포럼 제7기 대학생, 아산시 에너지 자립마을 견학

송악 예꽃재,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 모범사례 자리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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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5 01:56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국회기후변화포럼(대표의원 홍일표, 한정애)이 주관하는 제7기 대학생 기후변화 아카데미 수강생 45명이 아산시 송악면 강장리 에너지 자립마을(일명 예꽃재)을 방문했다.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대학생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는 학술사업으로 이번 방문은 지자체 중 기후변화 대응 모범 사례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현장견학은 주민대표의 마을소개를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사업 설명, 태양광, 지열에너지에 대한 교육에 이어 가정방문 순으로 이뤄졌다.

에너지 자립마을은 32세대에 각 가구별 태양광 3kw, 지열 17.5kw를 설치해 총 태양광 96kw, 지열 560k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해 조성된 마을로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가정에 공급하고 지열을 이용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는 등 에너지가 취약했던 지역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새롭게 탄생했다.

그 동안 송악면 강장지구 에너지 자립마을은 통일부 정책현장 방문,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방문, 인제군 우수사례 견학방문 등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이 이어지는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전국적인 우수사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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