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전국체전 대비 숙박시설 지도점검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7 13:24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영동군이 제98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오는 25일까지 숙박업소 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7 전국체전 참가선수단 숙소를 비롯해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청결한 시설관리와 친절서비스를 유도해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와 군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공중위생담당자 1명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관내 30개 숙박업소를 돌며 꼼꼼히 시설물과 위생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숙박업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관리기준 이행여부, 객실 및 침구 청결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과 가격표시 및 요금인상 자제 요청도 병행해 깨끗하고 친절한 관광도시 이미지 만들기에 자율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은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와 이행을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시는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지도점검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으로 전국체전시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쉴 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20~26일까지 7일간 충주를 비롯해 충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영동에서는 영동체육관에서 역도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