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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청, 3세대 하모니 교육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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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2.21 19:35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충남도금산교육청(교육장 이철주)은 지난 18일 비단골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자원봉사자, 희망유아교육사, 공·사립 유치원장 및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2009 유치원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및 영유아 기본학습능력발달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연수·평가회를 개최했다.(사진)

3세대 하모니 교육사업은 40세 이상 60세 미만의 중·고령 여성들을 금산 관내 종일제를 운영하는 공·사립유치원에 11명의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중·고령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들에게 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또 유치원 종일반 운영에 따른 인력 확보로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와 유아의 기본학습능력발달 지원을 위한 희망유아교육사의 역할에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연수·평가회였다.

이날 연수·평가회에서는 한국발관리(페티큐어)협회 김현자 강사의 ‘우리 아이 건강지킴이’라는 주제로 강의 및 실습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운영 우수사례(금산중앙초병설유치원 박윤자 교사, 남일초병설유치원 송명자 자원봉사자), 박현정 희망유아교육사의 사례발표, 한지공예 체험(사각필통 만들기, 이은선 공예 전문강사)이 이뤄져 현장에서의 활동 사례 등을 체험해 보는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를 통해 하모니 자원봉사자와 희망유아교육사의 사기 진작 및 의견수렴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의 장이 될 것이며 유치원 종일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 및 유아교육사 교육지원 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사례발표를 통해 사업 추진 효과 제고 및 내년도 유아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철주 교육장은 “유치원에서의 종일반과 에듀케어 운영은 교육과 돌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으로 유치원 교육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하모니 자원봉사자와 희망교육사 지원사업은 핵가족화 시대에 유치원에서 할머니의 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줌으로써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세대 간 교류 지원의 매개체 역할을 했다고 격려하고 내년에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산/손광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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