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을지연습을 한달여 앞두고 마련된 안보현장 탐방교육은 보안책임자와 을지연습 참가자 등 16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호국정신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평택2함대에서 해군 장교의 안내를 따라 서해수호관, 안보공원, 천안함기념관을 견학하며 7년 전 침몰한 천안함의 참상을 확인하고 수많은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지킨 조국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흥 총무부장은 “공직자로서의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안보교육을 소속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