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검은 동부서 생활안전계 범죄예방진단팀(CPO), 판암·신흥·대동·대전역 등 동부서 관내 4개 지하철역 직원과 합동으로 역사 내 몰카탐지기를 활용, 화장실 내 몰카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화장실 출입구에 몰카는 '호기심'이 아닌 명백한 '성범죄'임을 알리고 강력한 처벌을 경고하는 스티커를 부착해 몰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임대혁 여성청소년계장은 "몰카 등 성범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약시설 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