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쌍용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이마트 천안점의 ‘2017 희망나눔프로젝트’ 중 하나인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내 아동 및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의 실내 전체에 페인트로 도색하고 아동 책상과 의자, 책장을 마련해 도서실을 꾸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한 환경에서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민우 점장은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밝고 건강한 공간을 조성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심상일 쌍용1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늘 힘써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과 이마트 천안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쌍용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은 2014년부터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맺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며 든든한 복지 파트너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