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펜을 잡아라’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주택 담장에 재치있는 그림들을 그려 넣어 조용했던 마을 풍경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희수 구교2리 이장은 “요 며칠간 노인들만 사는 작은 마을에 웃음과 노래가 흘러넘쳐 모처럼 활기차고 즐거운 날을 보냈다”며 “벽화로 마을 담장이 새로워지면서 마을도 다시 태어나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대 학생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장수 사진을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