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2015년부터 음성장학회 사업으로 올해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자유학기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31일부터 4일까지 5일간 원남면 소재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에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된 중학생 113명이 참가한다.
캠프기간동안 학생들은 합숙하며 영어와 관련된 여러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끼를 찾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표현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영어 학습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며 캠프 마지막 날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그동안 배웠던 내용으로 영어연극 등의 발표회를 가진다.
아울러,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는 관내 초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한다.
이필용 군수는 “전 세계인과 의사소통을 위해 국제공용어인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합숙생활을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