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박상갑 본부장은 4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54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수재의연금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및 11개 지사 직원 23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탁하여 수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본부 박상갑 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실감이 큰 피해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측량 수수료의 50%를 감면하고 있다.
지적측량 수수료를 감면 받기 위해서는 피해지역 시·군청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적측량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