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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9.12.29 20:1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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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백 청장이 2009년 7월 취임 이후 국세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세청에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국세청 개청 이래 최초로 본청 국장 2개 직위에 해당분야 최고의 여성전문가를 채용해 여성 특유의 세련된 리더십과 창조적인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과장급 여성관리자 4명 중 2명을 최초로 지방청 조사국 과장으로 배치하고 1명은 고위공무원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위공무원후보자 교육을 이수토록 했다.
또 나머지 1명은 주요 세무서장으로 배치해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조직역량을 극대화했다.
백 청장은 공정거래위원장 재임시에도 최초로 개방직인 심판관리관을 여성으로 임명하는 등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 정숙 회장은 국세청 조직문화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국세청 여성 국장 2명에게 ‘올해1호 여성상’을 수여했다.
/류지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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